“공격력 극대화에 큰 도움” 이영택 감독 기대감…GS칼텍스, 유가람 내주고 ‘장신 세터’ 박사랑 품었다 [오피셜]

OSEN 제공
2026.09.04 17:06
GS칼텍스가 SOOP 수퍼스와의 1대1 트레이드를 통해 리베로 유가람을 내주고 세터 박사랑을 영입했다. 177cm의 장신 세터인 박사랑은 높은 블로킹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는다. 이영택 감독은 박사랑의 합류가 팀의 세터진 강화와 공격력 극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OSEN=손찬익 기자] GS칼텍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장신 세터 박사랑을 영입하며 세터진을 강화했다.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은 SOOP 수퍼스와 1대1 트레이드를 단행해 리베로 유가람을 보내고 세터 박사랑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대구일중과 대구여고를 졸업한 박사랑은 2021-2022시즌 신인선수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의 지명을 받아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SOOP을 거쳐 GS칼텍스 유니폼을 입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177cm의 장신 세터인 박사랑은 높은 블로킹 벽을 갖춘 데다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빠른 패스워크가 강점으로 꼽힌다.

프로 무대에서 충분한 경험도 쌓았다. V-리그 통산 5시즌 동안 141경기에 출전해 2331개의 세트를 성공시켰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31경기 101세트에 나서 863개의 세트를 성공시키며 세트당 8.54개를 기록하는 등 주전 세터로 활약했다.

GS칼텍스는 박사랑의 합류로 세터진의 높이와 경기 운영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활용하는 데에도 박사랑의 가세가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은 “박사랑 선수의 합류로 세터진의 높이와 경기 운영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팀의 공격력을 더욱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박사랑 선수가 빠르게 팀 시스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유가람 선수의 노고에 감사하며 새로운 팀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박사랑은 곧바로 GS칼텍스 선수단에 합류해 이영택 감독을 비롯한 새로운 동료들과 첫인사를 나누고 본격적인 호흡 맞추기에 나설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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