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변우혁이 전날 생애 첫 끝내기 희생타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KT 위즈와의 경기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범호 감독은 박재현, 김선빈, 김도영 등으로 구성된 선발 명단을 발표하며 전날 승리에 기여한 변우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주전 3루수 김도영은 지명타자로 출전하여 최연소 40홈런 기록 달성에 다시 한번 도전했다.
[OSEN=광주, 이선호 기자] 끝내기 기운 다시 한번 기대하나.
끝내기 희생타를 터트린 KIA 타이거즈 내야수 변우혁(26)이 3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이범호 감독은 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프로야구 KT 위즈와의 팀간 11차전에 출전하는 선발명단을 발표해했다.
박재현(좌익수) 김선빈(2루수) 김도영(지명타자) 카스트로(1루수) 나성범(우익수) 한준수(포수) 김호령(중견수) 변우혁(3루수) 하주석(유격수)으로 이어지는 타순을 내놓았다.
전날 연장 10회말 1사 만루에서 큼지막한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날려 생애 첫 끝내기를 기록한 변우혁을 8번타자 겸 3루수로 기용했다.
주전 3루수 김도영은 지명타자로 출전해 최연소 40홈런에 5경기째 도전한다.
아울러 4경기만에 안타를 신고한 카스트로에게 4번자리를 맡겼다. 스기모토와 12구 접전을 벌여 3득점의 발판을 놓은 김선빈은 2번타자로 나선다.
이범호 감독은 "우혁이가 어제 큰 일 해주었다. 내야땅볼이면 병살이었다. 좋은 타구 잘 만들었다. 중요한 경기였다. 에이스 올러가 등판하면 이겨야 한다. 컨디션 안좋은 타자들이 어제 해주어 다행이었다. 1위와 경기 잘 넘어갔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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