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대전, 조은혜 기자] 5연승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LG 트윈스 상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두산 베어스를 6-1로 꺾고 4연승을 질주한 한화는 이날 5연승을 노린다.
이날 LG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하는 한화는 심우준(유격수) 최인호(중견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페라자(우익수) 허인서(포수) 김태연(1루수) 황영묵(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과 비교해 페라자가 2번으로 올라갔다 다시 6번이 됐고, 2루수로 이도윤 대신 황영묵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도윤은 전날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은 여파로 제외됐다. 9월 타율 0.414를 기록하며 타격감이 올라온 심우준은 5경기 연속 리드오프로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로 왕옌청이 등판한다. 왕옌청은 올 시즌 24경기에서 123⅔이닝을 소화하며 10승5패 평균자책점 3.86을 기록하고 있다. 10승은 아시아쿼터 선수 최초의 두 자릿수 승리이자 대만 출신 선수 최다승 기록이다.
폐렴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던 왕옌청은 복귀 후 첫 경기였던 3일 수원 KT전에서는 3⅓이닝 6피안타(2피홈런) 5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결과가 다소 좋지 않았다. 3경기 연속 승리를 올리지 못한 왕옌청은 이날 LG를 상대로 시즌 11승에 도전한다. 올해 LG를 상대로는 2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했다.
한편 카라스코는 한화 상대 두 번째 등판에 나선다. 8월부터 경기에 나선 카라스코는 6경기 등판해 4승1패 평균자책점 3.47을 기록 중이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만나 6이닝 3실점(2자책점)으로 승리투수가 된 바 있다.
/thec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