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고황’ 완전체 언제쯤 볼 수 있나...AG 대표 윤동희 퓨처스 2타점 활약, ‘CF 출장’ 손호영 2안타 맹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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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11 00:20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가 퓨처스리그 울산 웨일즈와의 경기에서 1번 우익수로 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윤동희는 퓨처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으나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과 함께하는 윤나고황의 1군 재결합은 아직 요원한 상태다. 한편 손호영은 5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외야수로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했다.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윤동희(23)가 퓨처스리그에서 뜨거운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다. 하지만 ‘윤나고황’의 재결합은 아직 요원하다.

롯데는 10일 경상남도 김해시 상동야구장에서 열린 울산 웨일즈와의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7-8로 패했다.

윤동희는 1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3회초 1타점 진루타로 타점을 올린 윤동희는 6회에는 1타점 2루타를 터뜨리며 롯데 공격을 이끌었다.

나승엽, 고승민, 황성빈과 함께 ‘윤나고황’으로 불리며 롯데의 미래를 이끌 어린 선수들로 주목을 받은 윤동희는 아직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올 시즌에는 1군과 2군으로 오가며 75경기 타율 2할4푼1리(249타수 60안타) 5홈런 24타점 25득점 OPS .688을 기록하며 고전하는 모습이다.

윤동희가 1군과 2군을 오가는 가운데 나승엽, 고승민은 시즌 초반 출장 정지 징계가 있었고 황성빈도 부상을 당한 기간이 있어 롯데는 ‘윤나고황’이 모두 나서는 경기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지금도 윤동희가 2군에 있는 상태다. 윤동희는 퓨처스리그에서 12경기 타율 3할3푼3리(42타수 14안타) 3홈런 10타점 8득점 1도루 OPS 1.070을 기록중이다.

손호영은 5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1회 1사 만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이후 홍서연의 2루타에 홈으로 들어와 득점까지 올렸다.

올 시즌 68경기 타율 2할1푼2리(165타수 35안타) 4홈런 17타점 19득점 2도루 OPS .624를 기록하며 고전하고 있는 손호영은 한동희, 나승엽, 전민재 등에 밀리며 1군 내야진에서 출장 기회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에 퓨처스리그에서는 외야수로 나서 새로운 활로를 찾는 모습이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11경기 타율 2할7푼3리(44타수 12안타) 1홈런 6타점 6득점 OPS .690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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