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의 우승 캡틴 황재균의 은퇴식이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은퇴선수 특별엔트리에 등록된 황재균은 6회말 대타로 등장해 345일 만에 경기에 출전했다. 황재균은 은퇴식에서 부모님과 함께 불꽃을 감상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OSEN=수원, 조은정 기자]프로야구 KT 위즈 우승 캡틴 황재균의 은퇴식이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은퇴선수 특별엔트리 등록된 황재균은 5-2로 앞선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유격수 권동진의 대타로 타석에 등장했다. 작년 10월 3일 수원 한화 이글스전 이후 345일 만에 출전이었다. 홈팀 KT 팬들은 물론이고, 원정팀 롯데 팬들까지 그의 등장에 박수를 보냈고, 황재균은 타석에 서기 전 3루와 1루를 향해 헬멧을 벗고 인사하며 화답했다.
황재균이 은퇴식에서 부모님과 불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6.09.13 /ce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