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선호 기자] "최강 멤버를 구성하겠다".
일본프로야구가 올림픽 금메달 2연패를 위해 리그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
일본 유력 일간지 마이니치신문은 NPB(일본야구기구)가 2028년 7월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일본대표팀이 출전한다면 정규리그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신문은 16일 구단주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고 일본이 아직 출전권을 따내지 못했지만 올림픽 출전여부에 관련없이 결론을 내겠다는 움직임이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지난 2021년 여름에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기간 중에 한 달간 정규리그를 중단했다. 당시 일본은 금메달을 따냈다.
신문은 "우승을 목표로 삼고 있다"는 곤도 겐스케 선수회 회장의 말을 전하며 LA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 2연패 결의를 보였다고 전했다.
NPB측도 "최선을 다해 금메달을 따러 갈 것 이다. 최강의 멤버로 참가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있다. 신문은 이미 구단주들이 회의에서 서로의 생각을 확인했고 올림픽 기간 중 정규리그 중단의사를 전달했다고 덧붙였다.
LA 올림픽 야구에는 6개국이 격돌한다. 개최국 미국을 포함해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등 3개국이 출전권을 확보했다. 남은 3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2027년 11월 프리미어 12 대회에서 아시아 참가국중 1위를 하면 출전권을 갖는다. 한국 일본 대만 등이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나머지 한 자리는 유럽과 오세아니아의 몫이다. 프리미어 12대회에서 티켓확보에 실패할 경우 마지막으로 2028년 3월 최종예선을 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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