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규 오버헤드킥도 제쳤다! 김동현, '사이다 중거리골'로 8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

박재호 기자
2026.09.16 13:42
강원 미드필더 김동현이 2026시즌 8월 K리그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김동현은 울산전에서 기록한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팬 투표에서 3333표를 얻어 주민규를 제쳤다. 수상자인 김동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강원 미드필더 김동현이 2026시즌 8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강원 미드필더 김동현(29)이 2026시즌 8월 K리그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동원F&B가 후원하는 '안심을 마시다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K리그 멤버십 어플리케이션 'Kick'을 통한 팬 투표로 결정되며, 팬들은 두 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8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1~26라운드를 대상으로 했고, 후보에는 강원 김동현과 대전 주민규가 이름을 올렸다.

김동현은 23라운드 울산전 후반 37분 강력한 중거리 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주민규는 23라운드 서울전 전반 38분 역동적인 오버헤드킥 골을 성공시키며 후보에 올랐다.

'Kick' 팬 투표는 이달 10일(목)부터 12일(토)까지 3일간 진행됐다. 그 결과 김동현이 3333표(56.1%)를 얻어, 2605표(43.9%)를 얻은 주민규를 제치고 '8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수상자 김동현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함께 트로피가 주어진다. 연맹은 김동현의 친필 사인이 담긴 레플리카 트로피를 제작해 기부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