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AG 코리아하우스 개관, 유승민 회장 "韓 문화 에너지+다양성, 함께 나누고자 한다"

김우종 기자
2026.09.18 18:34
대한체육회가 18일 일본 나고야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태권도와 비보이 공연 등 한국 문화를 선보였다. 코리아하우스는 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 지원과 스포츠 외교 활동 및 한국 문화를 알리는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사흘 앞둔 16일 일본 나고야 포트 멧세 메인프레스센터에 현수막이 걸려 있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19일 개막해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 열린다. /사진=뉴스1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18일 오후 8시(현지 시각) 일본 나고야에 위치한 '라이브즈 나고야(Lives Nagoya)'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하계아시아경기대회 코리아하우스 개관식을 개최하고, 코리아하우스의 공식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개관식에는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재정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이상현 대한민국 선수단장, 김홍식 코리아하우스 단장 등 국내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아울러, 조안 빈 하마드 알 타니(Sheikh Joaan Bin Hamad AL-THANI)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회장을 비롯해 스피로스 카프랄로스(Spyros CAPRALOS) IOC 집행위원, 파타마 리스와드트라쿨(Khunying Patama LEESWADTRAKUL) IOC 위원, 원윤종 IOC 선수 위원 등 국제 스포츠계 주요 인사와 아시아 각국 국가올림픽위원회(NOC), 국제·아시아경기연맹(IF·AF) 관계자 등이 참석, 코리아하우스의 개관을 축하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행사 전 리셉션을 시작으로 태권도진흥재단의 태권도 축하공연, 코리아하우스 개관 영상 상영,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의 환영 인사, 주요 인사 축하 인사, 비보이 크루 '퓨전엠씨'의 축하공연, 건배 제의 및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와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한국의 비보이 공연을 함께 선보이며, 스포츠와 문화가 어우러진 대한민국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국제 스포츠계에 알린다.

대한체육회는 이날부터 10월 3일까지 16일간 코리아하우스를 운영한다. 대회 기간 대한민국 선수단의 경기 지원과 단체 응원, 스포츠 외교 활동을 위한 교류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현지 방문객들에게 한국 스포츠와 문화를 알리는 종합 홍보 플랫폼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승민 회장은 "코리아하우스는 사람들이 만나고 서로 연결되며 새로운 경험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라며, "대회 기간 이곳에서 팀 코리아의 열정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가 가진 에너지와 다양성도 함께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코리아하우스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 선수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은 물론, IOC·OCA 및 아시아 각국 NOC, 국제·아시아경기연맹 등 국제 스포츠계와의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나아가 스포츠와 문화를 매개로 대한민국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향후 국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코리아하우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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