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WKBL 경기 수 더 늘어난다! 정규리그 6라운드서 7라운드로 확대→2026~2027시즌 일정 확정

박수진 기자
2026.09.30 10:32
WKBL이 2026~2027시즌부터 정규리그를 기존 6라운드에서 7라운드로 확대해 총 105경기를 치르기로 확정했다. 정규리그 경기 수가 늘어남에 따라 플레이오프는 기존 5전 3선승제에서 3전 2선승제로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다. 새 시즌 공식 개막전은 11월 1일 청주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BNK 썸의 맞대결로 펼쳐질 예정이다.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대 신한은행의 경기가 2025년 12월 26일 경기도 부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신한은행 신지현(가운데)이 하나은행 사키와 진안의 수비를 뜷고 사이드 패스를 하고 있다. /사진=김진경 kim.jinkyung@
이번 시즌 변화를 알리는 게시물. /사진=WKBL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이 2026~2027시즌 여자프로농구 경기 일정을 확정해 30일 발표했다. 이번 시즌부터 정규리그 경기 수가 대폭 늘어나며 리그 운영 방식에 큰 변화가 생긴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정규리그 확대다. WKBL에 따르면 이번 시즌부터 기존 6라운드(총 90경기) 체제에서 7라운드(총 105경기)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각 구단은 팀당 35경기씩 소화하게 된다. 팀 간 맞대결 횟수가 늘어남에 따라 정규리그 순위 다툼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정규리그 일정 증가에 맞춰 포스트시즌 방식은 단축된다. 플레이오프를 기존 5전 3선승제(최대 10경기)에서 3전 2선승제(최대 6경기)로 축소해 단기전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팬들의 관람 편의를 위한 배려도 마련됐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 주요 경기는 주말에 집중 배치되며, 챔피언결정전 일정은 플레이오프 결과에 맞춰 추후 유동적으로 확정된다.

주간 경기 일정과 시작 시각은 지난 시즌의 틀을 유지한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휴식일로 운영되며, 토요일에는 하루 2경기가 열린다. 경기 시작 시각은 평일 오후 7시, 토요일 오후 2시와 4시, 일요일 오후 4시다.

새 시즌의 문을 여는 공식 개막전은 오는 11월 1일 청주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와 BNK 썸의 맞대결로 7라운드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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