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대패 후 "국대 왜 뽑히지?" 부모 욕까지…설영우, 악플 박제

1-4 대패 후 "국대 왜 뽑히지?" 부모 욕까지…설영우, 악플 박제

차유채 기자
2026.09.30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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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노호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1-4로 완패한 가운데 축구팬들이 설영우의 SNS(소셜미디어)에 원색적인 악성 댓글(악플)을 쏟아내자 설영우가 결국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축구선수 설영우, 설영우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경기력 관련 댓글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설영우 인스타그램 캡처
모레노호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1-4로 완패한 가운데 축구팬들이 설영우의 SNS(소셜미디어)에 원색적인 악성 댓글(악플)을 쏟아내자 설영우가 결국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진은 축구선수 설영우, 설영우의 인스타그램에 달린 경기력 관련 댓글들. /사진=머니투데이 사진 DB, 설영우 인스타그램 캡처

모레노호가 우루과이를 상대로 1-4로 완패한 가운데 축구팬들이 설영우의 SNS(소셜미디어)에 원색적인 악성 댓글(악플)을 쏟아내자 설영우가 결국 불쾌함을 드러냈다.

설영우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발 선 좀 지킵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설영우의 부모를 비하하는 내용의 DM(다이렉트 메시지) 캡처본이 담겼다.

해당 DM 외에도 설영우의 최근 SNS 글에는 무분별한 비난 댓글이 가득했다. 일부 축구팬은 "진짜 못 하더라", "왜 자꾸 국대(국가대표) 뽑히냐" 등 도를 넘은 악성 댓글을 남겼다.

로베르느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우루과이와의 A매치 평가전에서 1-4로 완패했다. 손흥민이 1골을 넣으며 마지막 자존심은 지켰으나 전반적으로 우루과이에 끌려간 처참한 경기였다.

그럼에도 유독 축구팬들은 설영우를 향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설영우를 향한 축구팬들의 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당시에도 설영우의 SNS에는 인신공격이 이어졌다.

심지어 해외 언론까지 "선수를 잔혹하게 공격하고 있다"며 악성 댓글 논란을 조명할 정도였다. 결국 설영우 측은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설영우는 K리그1 울산 HD 유소년팀 출신으로, 2020년 울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2024년 6월 즈베즈다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지난 8월에는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 입단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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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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