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 장동환·김민성, 나란히 은메달…12년 만의 金 무산

박다영 기자
2026.10.02 19:16
(니시오=뉴스1) 김민지 기자 = 대한민국 장동환이 2일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의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60kg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 압두말릭 할로코프와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2026.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니시오=뉴스1) 김민지 기자

한국 복싱 대표팀의 장동환(한국체대)과 김민성(한국체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동환은 2일 오후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복싱 남자 60kg급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압두말리크 할로코프에 0-5로 패해 은메달을 따냈다.

장동환은 1라운드 초반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상대의 반격에 유효타를 허용하며 1-4로 밀렸다. 이어진 2·3라운드에서도 경기의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니시오(일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현지 시간) 일본 아이치현 니시오시 니시오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복싱 남자 80kg 결승전에서 한국 김민성이 인도 안쿠쉬를 상대하고 있다. 2026.10.02. /사진=김금보

이어 치러진 남자 80kg급 결승전에서 김민성은 인도의 안쿠시에게 0-4로 패했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김민성은 인파이팅으로 상대의 빈틈을 노렸지만 안쿠시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이로써 한국 복싱은 아시안게임에서 3회 연속 금메달을 따지 못했다. 한국 남자 복싱 마지막 금메달은 2014년 인천 대회 신종훈, 함상명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