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하,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서 개인 두 번째 소백장사 올랐다

안호근 기자
2026.10.07 19:40
김성하(창원특례시청)가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결정전에서 김도현을 3-2로 꺾고 우승했다. 김성하는 결승에서 먼저 두 판을 가져온 뒤 두 판을 내주었으나 마지막 판에서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성하는 개인 통산 두 번째 소백장사 타이틀이자 통산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성하가 7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김도현(문경시청)을 3-2로 제압한 뒤 소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고 꽃가마에 올라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 제공

김성하(창원특례시청)가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 통산 두 번째 소백장사에 등극했다.

김성하는 7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김도현(문경시청)을 3-2로 제압하며 소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난 단양대회에서 소백장사에 오른 김성하는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소백장사 타이틀을 차지했다.

앞선 16강에서 유종배(문경시청)를 2-0으로, 8강에서는 임성권(문경시청)을 2-1로 제압한 김성하는 4강에서 김덕일(울주군청)을 잡채기와 밀어치기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소백장사 결정전에서는 생애 첫 소백장사 타이틀에 도전하는 김도현과 맞붙었다. 김성하는 첫 번째 판에서 안다리, 두 번째 판에서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먼저 2판을 가져갔다.

그러나 세 번째 판과 네 번째 판을 김도현에게 내주며 승부는 2-2, 마지막 다섯 번째 판까지 이어졌다. 운명이 걸린 마지막 판에서 김성하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로써 김성하는 태백장사 1회에 이어 소백장사 2회를 기록하며 개인 통산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성하가 7일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소백장사(72㎏ 이하) 결정전(5판 3선승제)에서 김도현(문경시청)을 3-2로 제압하며 소백장사 타이틀을 거머쥐고 포효하고 있다.

■ '위더스제약 2026 괴산추석장사씨름대회' 소백장사 결정전 경기결과

- 소백장사 : 김성하(창원특례시청)

- 2위 : 김도현(문경시청)

- 공동 3위 : 홍용현(제주특별자치도청), 김덕일(울주군청)

- 공동 5위 : 이완수(증평군청), 황찬섭(정읍시청), 황민혁(인천광역시청), 임성권(문경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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