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팬서비스' LG 마무리 캠프, 특별한 무인카페가 있다 [오!쎈 이천]

OSEN 제공
입력 2026.11.04 17:43 수정 2026.11.04 17:44
LG 트윈스가 이천 LG챔피언스파크 마무리 캠프 현장에 팬들을 위한 무인카페를 마련했다. 해당 시설은 주변에 편의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던 팬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봄 처음 설치됐다. 팬들은 셀프 계산대를 통해 음료와 과자를 구매하며 2군 경기를 관전할 수 있게 됐다.

[OSEN=이천, 한용섭 기자] "무인카페 이용하세요"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마무리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LG챔피언스는 2군 선수단의 훈련장과 숙소다. LG는 최근 매년 마무리캠프를 LG챔피언스파크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기간 2군 선수들은 경남 통영으로 이동해 마무리 훈련을 한다.

4일 LG 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는 LG챔피언스파크, 메인 야구장 건물에 무인카페가 마련돼 있다. 커피 등 각종 음료를 뽑을 수 있는 자판기가 설치돼 있고, 스낵 등 각종 과자류가 진열돼 있었다. 깔끔하고 위생적인 공간이다.

셀프 계산대에서 신용카드로 계산을 하고 음료와 과자를 구매할 수 있다. CCTV가 설치돼 있고, 무인으로 운영된다.

LG는 퓨처스리그 2군 홈 경기를 LG챔피언스파크에서 치른다. LG챔피언스파크는 이천 부발면 부필리의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다. 주위에는 공장 시설, 농지, 야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은 상당히 거리가 떨어져 있다. 그동안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2군 경기를 관전하러 오는 팬들이 불편함을 겪는 부분이었다.

LG 구단 관계자는 "올해 봄에 무인카페를 처음 열었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작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미리 음료와 간식거리를 준비하지 않고 와도, 2~3시간 동안 2군 경기를 관전하면서 간단한 음료, 간식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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