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머니투데이가 선정한 오늘의 베스트리포트는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사진)이 작성한 '슈피겐코리아, 모바일 패션 지배자' 입니다.
최 연구원은 슈피겐코리아가 글로벌 모바일 액세서리 상위 3위 안에 드는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확보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올해에도 영업이익률 30%를 웃도는 고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전망과 기타 스마트폰 부품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요인을 상세히 짚어준 점이 눈에 띕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6의 판매 호조가 예고되는 시점에서 시의 적절한 분석이었다는 평가입니다.
다음은 리포트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원문보기
슈피겐코리아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업체다. 주요 제품은 스마트폰 케이스다. 아마존 아이폰 케이스 카테고리에서 탑(Top) 3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며 연평균 61%(2011~2014년)의 고성장을 기록했다.
신규 스마트폰에 대한 빠른 시장 대응으로 고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최근 갤럭시 신규 모델 출시 이후 동사 제품이 S6, S6엣지 카테고리 상위 10개 가운데 7개가 랭크되는 등 강력한 카테고리 지배력을 나타내고 있다.
슈피겐코리아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9%, 105% 증가한 391억원, 125억원이 예상된다.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8% 증가가 전망되는 가운데 동기간 아마존 사이트내 아이폰 카테고리에서 다수의 모델이 상위권에 랭크되었기 때문이다.
올해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4%, 48% 증가한 2046억원, 711억원이 예상된다.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통해 매출 확대, 신규 액세서리 라인업(애플워치 케이스 및 거치대, 갤럭시향 무선충전기 등) 다변화 성공시 추가적 실적 개선도 가능하다.
현 주가는 2015년, 2016년 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각각 16.6배, 13.3배다. 스마트폰 부품 업체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은 다음과 같다.
△브랜드 인지도 확보로 신규 제품 출시시 선점 효과 및 제품 다변화가 예상된다. △B2C(기업대고객) 케이스 시장 규모는 교체 수요를 감안하면 스마트폰 판매량을 웃돈다. △단가 인하 등의 압박이 없고 고수익성(2015년 영업이익률 34.7% 예상) 유지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