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시리즈, 설정액 1조원 돌파

한은정 기자
2016.06.20 09:34

3년 수익률 31.87%..국내주식혼합형 펀드 중 수익률 1위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시리즈가 설정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 기업 우선주와 고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수익을 더하는 구조다.☞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으로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시리즈로는 올해만 1000억원 넘는 자금이 들어오며 설정액은 1조366억원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가 4766억원, 노후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연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펀드가 각각 831억원, 229억원에 달했고 동일 전략을 추구하는 사모펀드에 4258억원이 모였다.

펀드의 수익률은 1년 3.4%, 2년 11.83%, 3년 31.87%로 3년 성과는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기간 코스피지수의 등락은 각각 -4.57%, -1.94%, 3.45%에 그쳤다.

이 펀드는 국내 우량기업 주식 중 보통주와 비교해 높은 배당 수익을 지급하는 우선주와 고배당 성향을 지닌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또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커버드콜 전략)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다.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주식혼합형펀드로 자산별로는 주식 66.22%, 채권 7.19%, ETF 등 집합투자증권 20.81% 등에 분산해 투자하고 있다.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팅부문 상무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주식의 배당수익, 채권의 이자수익과 더불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펀드"라며 "시장에 대한 투자에서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로 전환되는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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