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스콤, 핀테크 오픈플랫폼 스타트업 11곳과 MOU

김남이 기자
2016.09.07 13:27
정연대 코스콤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핀테크 기업 11곳과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코스콤<br>

‘금융권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이용 활성화를 위해 코스콤이 관련 기업 11곳과 MOU(상호업무협약)을 맺었다.

코스콤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본사 핀테크 세미나실에서 오픈플랫폼 이용을 신청한 기업 11곳과 ‘자본시장 공동 핀테크 오픈플랫폼 기반 상호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업은 로보어드바이저 및 개인자산관리, 투자알고리즘 트레이딩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및 중견기업이다. 향후 코스콤과 자본시장 핀테크 서비스 발굴 및 활성화를 위해 협업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구체적으로는 오픈플랫폼에 필요한 데이터와 솔루션을 상호 제공하고 각 상품에 대한 홍보 지원, 공동사업이나 영업을 위한 협업 등에 나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핀테크 기업은 △가람애널리틱스 △두물머리 △시그니처무브컴퍼니 △SBCN △QARA △빅트리 △YesStock(예스스톡) △앤톡 △라이프가이드 △트레뉴 △다음소프트 등이다.

특히 코스콤은 협약식에 앞서 오픈플랫폼 이용을 신청한 핀테크 기업 22곳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열고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금융위원회의 지원 하에 금융권 공동 오픈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가동했다”며 “이제 이 곳에서 핀테크 기업들의 사업이 결실을 맺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지난달 10일부터 ‘핀테크 API(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서비스 공모전'을 진행 중이다. 오는 19일까지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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