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이 기사는 11월25일(11:11) 자본시장 미디어'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금성테크가 벤처캐피탈 안강벤처투자 인수에 나섰다.
금성테크는 안강벤처투자와 지분 80%를 인수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금성테크는 조만간 본 계약 체결을 통해 기존 최대주주인 안대원 안강벤처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 130만 주(80%)를 76억 원에 취득할 계획이다.
인수 이후 안강벤처의 대표이사는 이홍구 금성테크 대표가 맡게 된다. 기존 안대원 안강벤처투자 대표는 금성테크의 사내이사로 이사회 의장을 맡으며 전체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다.
금성테크는 인수합병이 마무리되면 신규 심사 인력 충원 및 추가 증자를 통해 내년 300억 원규모의 신규 투자 조합을 결성한다는 목표다.
금성테크 관계자는 "기존 비철금속 스크랩 사업과 화장품 사업에서 금융투자 부문까지 사업다변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신기술사업금융회사 전환 추진을 통해 금융플랫폼 사업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바이오 및 종합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투자를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강벤처투자는 창업투자회사로 현재 5개 벤처투자조합을 운용중이다. 운용자산은 610억 원이다. 안 대표 외에도 강원테크노파크와 강를과학산업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춘천바이오산업 진흥원 등이 20% 가량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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