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원/달러 보합권 등락 예상-키움

송정훈 기자
2019.05.10 08:49

키움증권 김유미 연구원은 10일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1개월물이 1178.89원으로 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원/달러 환율이 미중 무역협상 불확실성이 여전해 보합권 등락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달러화는 "9일 올 4월 생산자 물가가 예상보다 둔화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진 가운데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경계감이 더해지면서 소폭 하락했다"며 "미국 4월 생산자물가는 전월대비 0.2%를 기록하며 전월(0.6%)과 시장예상(0.3%)을 모두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낮은 물가 흐름은 미국 연준의 금리동결 기조가 지속될 것이란 기대로 이어지며 달러에 약세요인으로 작용했다"며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마찰음 지속,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란 언론보도가 이어지고 있으나 관련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엔화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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