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24일(현지시간) 1.48% 상승하며 1013.92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지수는 1.93% 올랐다.
테슬라가 1000달러 위에서 마감하기는 지난 1월18일 이후 두달여만에 처음이다.
테슬라는 지난 14일부터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8거래일간 주가는 766.37달러에서 1013.92달러로 32.3% 급등했다.
렌터카업체 허츠가 테슬라의 모델 Y를 구입해 렌터카로 이용할 것이라는 로이터 보도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모델 Y는 대당 6만3000달러로 허츠가 지난해 10만대를 구입하기로 한 모델 3(4만7000달러)보다 비싸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주에 공장을 설립한다는 소식도 테슬라의 원활한 배터리 수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돼 호재로 해석됐다.
그간 테슬라의 CEO(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는 향후 수년간 전기차 생산을 늘리는데 배터리 공급이 제약 요소가 될 수 있다고 말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