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 펀드의 최근 3년 수익률이 18.14%로 전체 TDF(생애주기형 펀드) 중 가장 높았다고 22일 밝혔다.
TDF는 은퇴시기에 따라 위험자산과 안전자산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해 운용하는 펀드다. '한국투자TDF알아서2050 UH'는 205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설계됐다.
원/달러 환율 변화에 수익률이 연동하는 환노출형(UH) 펀드다. 올해 원/달러 환율이 최고 1400원대로 치솟으면서 펀드 수익률에도 영향을 미쳤다.
펀드가 주로 투자한 자산은 'US 라지 캡 에쿼티 펀드'(US Large Cap Equity Fund), '티로우 프라이스 펀드(T. Rowe Price Funds SICAV) 등 해외 주요 펀드들이다.
오원석 한국투자신탁운용 연금마케팅부 부장은 "세액공제가 가능한 연금계좌를 통해 TDF에 투자 시 세액공제와 노후 대비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며 "특히 TDF는 생애주기별 자산 비중이 조절돼 연금계좌로 장기 투자하기 좋은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