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 비틀비틀" 시민 신고로 잡은 음주 차량…운전자는 경찰관

"차가 비틀비틀" 시민 신고로 잡은 음주 차량…운전자는 경찰관

류원혜 기자
2026.04.03 17:19
 현직 경찰관이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현직 경찰관이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현직 경찰관이 술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가 시민 신고로 적발됐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북 임실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경찰관 A씨(30대)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30분쯤 임실군 한 도로에서 술 마신 채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차량이 비틀거리며 주행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적발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치(0.08% 이상)에 해당하는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를 직위해제하고 자세한 음주운전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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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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