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서부산스마트밸리 혁신성장 가속한다

부산시 서부산스마트밸리 혁신성장 가속한다

부산=노수윤 기자
2026.04.03 17:20

릴레이 간담회서 성장기반 확충·근로환경 개선 모색

박형준 부산시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박형준 부산시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이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과 간담회를 하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3일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과 함께 제6차 기업 혁신성장 릴레이 간담회를 열고 기업 어려움 해소와 혁신전략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시 관계자, 김윤기 서부산스마트밸리 관리공단 이사장 등 서부산스마트밸리 기업 대표 20명이 참석해 △산업단지 환경 및 기반시설 개선 △교통·주차 여건 개선 △인력 수급 및 현장 중심 교육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앞서 부산시는 장안산단과 명례·정관산단 등서 1∼5차 간담회를 열고 접수한 건의 사항을 검토해 △지역기업 사이버보안 지원계획 수립 △정관산단 청년문화센터 가변식 체육시설 포함 △중소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율 상향 △수출 주력기업 지원 등을 정책에 반영했다.

특히 46년 만에 전국 최초로 산업단지 유치업종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구조 개편을 추진하고 2026년 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응모해 △문화 △예술 △청년이 결합된 미래형 복합 공간으로 재도약한다는 계획이다.

구조 개편은 입주기업 의견을 반영해 단계별·업종별·권역별 전략에 따라 추진하며 산업단지 기능과 유치업종은 5년 주기로 재검토해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기업투자 환경을 개선한다. 문화선도산단 선정 시 청년과 문화, 산업 혁신을 유기적으로 결합한 7개 테마로 추진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중동 상황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에 대응해 기업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달 4일 '중동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해 기업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3500억원 규모의 '글로벌 리스크 대응 특별자금'을 공급했다.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을 통해 △채용장려금 △채용연계 환경개선 △혁신성장 지원 등 중소 제조업의 고용안정 및 성장동력 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박 시장은 "서부산스마트밸리는 산업·환경·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첨단 스마트산단의 훌륭한 본보기로 거듭날 것"이라며 "부산 제조 산업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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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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