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머니투데이 증권부가 선정한 베스트리포트는 총 3건입니다. 김동우 교보증권 연구원이 SOOP에 대해 작성한 '두 가지 리레이팅 요소가 관건' 보고서,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이 HK이노엔에 대해 작성한 '2Q24Pre: 크지 않았던 의료 파업 영향' 보고서,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이 NHN KCP에 대해 작성한 '2Q24F - 변함없는 그림, 바겐 세일 중' 보고서입니다.
김동우 연구원은 SOOP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는 기존 13만5000원에서 15만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플랫폼 매출이 호조를 보이면서 올해 지배순이익 추정치도 이전 대비 올렸기 때문입니다. 김 연구원은 SOOP가 올 2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냈을 것으로 예상했고 플랫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1% 늘어난 835억원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SOOP 트래픽 증가와 플랫폼 매출 증대가 올해 이어질 것으로 추정하고, 트위치 철수 1주년을 전후로 한 올해 4분기에서 내년 1분기 사이 추가적인 MS(시장점유율) 확보 여부가 내년 이익 성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8일 보고서 발간 이후 주가는 약 8%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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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늘어난 1020억원, 영업이익은 30.6% 증가한 309억원으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예상치(292억원)을 상회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경쟁 상황 변화에 따른 수혜가 SOOP 트래픽 증가 및 플랫폼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고 성장은 2024년 내 지속될 것으로 추정한다. 향후 추가적인 성장 정도는 국내 스트리머의 추가 확보로 MS 확대가 가능할지, 올 2분기 론칭한 글로벌 SOOP이 1~2년 내 유의미한 트래픽을 확보할 수 있을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판단한다.
하현수 연구원은 HK이노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5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의료 파업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예상보다 크지 않았다고 분석했고, 2차 병원으로 판매처를 늘리면서 수액 매출은 전년 대비 늘 것으로 봤습니다. 다만 성장률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도 봤습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 실적은 2분기 전년 대비 44%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저용량 제품 출시로 고령 환자에서 점유율이 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또 케이캡 미국 임상결과 발표가 하반기 예정돼 있다며 P-CAB 제재에 대한 처방 선호도 증가가 케이캡 출시 이후 빠른 시장 침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보고서 발간 당일 HK이노엔 주가는 11% 가량 올랐고, 지난 12일까지 14% 가량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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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8% 늘어난 2204억원, 영업이익은 55.3% 증가한 238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를 소폭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의료 파업 장기화로 수액 매출 감소가 예상됐지만 판매처 확대로 전년 대비 2.1% 증가했다. 10% 내외의 과거 성장률을 고려시 파업으로 인한 성장률 둔화는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한다. 케이캡 미국 임상 결과가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며 미국 허가 시기는 2025년 말에서 2026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나민욱 DS투자증권 연구원은 NHN KCP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올 2분기 실적을 예상했고, 국내 대형 가맹점뿐만 아니라 해외 가맹점 성장세도 견조하다고 분석했습니다. 글로벌 가맹점의 정산대행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며 해외 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나 연구원은 최근 NHN KCP 주가가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성장률 둔화 등으로 조정 받았지만 펀더멘탈과 중장기 전망에는 변함이 없다고 봤습니다. 또 글로벌 PSP(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와 같은 지위 확장과 해외 사업 기회 등을 근거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했습니다. 리포트 발간 이후 NHN KCP 주가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해 약 3% 가량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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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의 올해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5% 늘어난 2745억원, 영업이익은 13.5% 증가한 124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 국내 대형 가맹점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수입차 업종을 비롯한 해외 가맹점 성장 역시 견조하다. 타겟하는 모델이 '글로벌 가맹점의 정산 대행'으로, 즉 내수에서 벗어나 글로벌 전역에서 결제 및 정산 대행을 하는 글로벌 PSP사의 역할과 같다. 주가는 조정 받았으나 펀더멘탈과 중장기적 그림에 변화가 없고, 전반적인 관심과 주가 레벨이 낮아진 현 시점은 오히려 매수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