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20대 맞춤형 '신한마음편한TDF2060' 출시

김창현 기자
2024.10.21 09:04

신한자산운용은 2060년 은퇴를 목표로 하는 20대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TDF(타깃데이트펀드)인 '신한마음편한TDF2060'을 지난 18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TDF는 투자자의 은퇴시점에 맞춰 투자자산과 안정적인 자산의 포트폴리오 비중을 자동으로 조정하여 운용하는 펀드다. '신한마음편한TDF2060'는 최대 80% 수준으로 주식을 비롯해 상대적으로 위험부담이 높은 자산에 투자한다.

실제로 MZ세대는 원리금 보장상품보다 주식 및 ETF(상장지수펀드) 등 위험자산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은퇴까지 남은 시간이 많은만큼 시장의 장기 상승을 좇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신한마음편한TDF는 ETF를 포함한 패시브펀드를 주로 편입하면서 액티브펀드 및 개별종목 투자를 통한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단기적인 시장 상황에 따라 적극적인 자산배분을 시행하고 유연한 환율 전략으로 펀드의 변동성도 관리한다.

신한자산운용 신한마음편한TDF 시리즈는 2017년 출시한 뒤 7개의 빈티지를 운용해 오고 있다. 이번 TDF2060을 신규 설정함으로써 투자자들은 연금 상품에서 더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하는 전체 TDF의 온라인가입자 비중은 54%로 TDF운용규모 상위 운용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올해 들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졌는데 TDF 유입금액 중 54.3%(5152억원)가 온라인으로 유입됐다. 이는 젊은 투자자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류지은 신한자산운용 DT/마케팅기획실 실장은 "신한마음편한TDF2060는 20대 MZ세대 및 사회초년생들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인생 첫 연금솔루션으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유튜브 및 온라인 채널 등 뉴미디어를 많이 활용하고 익숙하다는 점을 고려해 꾸준한 성과와 고객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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