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7일 AI(인공지능)를 통한 서비스 품질 개선과 커머스 부문 실적 성장 기대로 네이버(NAVER) 목표 주가를 기존 대비 16% 확대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원 연구원은 "지난해 광고 및 커머스의 부진한 업황에도 피드형 컨텐츠 및 클립 도입 등의 효과와 플러스스토어(상품 가격비교 서비스) 등의 자체적인 사업 개편으로 외형과 이익 모두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특히 2분기 플러스스토어 별도앱 출시를 앞둔 커머스 부문이 네이버 전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지난해 네이버의 커머스 부문은 전년 대비 17% 성장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제휴 효과로 멤버십 매출이 반등했고, 온 플랫폼 거래액이 11% 성장한 영향이다. 정 연구원은 "(네이버 멤버십 강화는) 상반기 별도 앱으로 출시 예정인 플러스스토어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네이버 영업이익 추정치도 기존 2조2550억원에서 2조277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