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작년 영업익 7.6억원 "흑자전환 성공…성장 가속화 기대"

김건우 기자
2025.02.28 11:20

앤디포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억645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524억6681만원으로 전년 대비 7.37% 증가했다.

특히 이번 흑자전환은 매출원가율 개선이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생산 구조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며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다만 투자자산 가치변동에 의한 영업외손익 변동으로 당기순이익은 하락했다.

앤디포스의 주력 사업인 테이프 부문은 국내외에서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의 모바일 제조사들이 신제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모바일용 테이프 공급 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또 중국 모바일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 열반응 테이프뿐만 아니라 배터리 고정용 테이프도 함께 적용되면서 점유율이 대폭 상승했다. 배터리 테이프는 면적이 큰 부위에 적용되면서 안정적인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앤디포스는 기존의 모바일용 테이프 사업을 더욱 확장하기 위해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 출신 인사를 영입하는 등 적극적인 성장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규 고객 확보와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회사 상황과 다르게 근거없이 유포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이 관계자는 "모회사의 최대주주 변경이 완료되어 지배구조가 개선됐고, 회사의 주요 영업 실적, 부채비율들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다"며 "향후 회사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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