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국내 최초 미국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시세' 전 고객 제공

천현정 기자
2025.03.18 17:40

키움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최초로 미국 해외선물옵션 실시간 시세를 모든 고객에게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와 협업해 키움증권 고객에게 지수, 통화, 원자재 등 미국 주요 선물옵션 시세를 전일부터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기존에는 해외선물옵션 계좌가 없거나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15분 지연 시세만 조회할 수 있었다.

실시간 시세는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HTS·MTS인 영웅문G, 영웅문SG 내 해외선물옵션 화면 및 영웅문S# 글로벌 전광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선물옵션 시장이 주식 시장보다 선행하는 경향이 있는 만큼, 실시간 시세 조회로 더욱 정교한 투자 전략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키움증권 해외선물옵션 계좌를 개설할 경우, 실시간 시세 이용 신청을 통해 매수·매도 각각 5호가씩 총 10호가를 조회할 수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해외선물옵션 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투자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에 기반해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투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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