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증권사 목표주가 줄상향…장중 3%대 강세

김진석 기자
2025.03.19 09:19

[특징주]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오리온 초코송이가 진열돼 있다.

오리온이 장 중 3%대 상승 중이다.

19일 오전 9시15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오리온은 전날보다 4100원(3.63%) 오른 11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오리온 리포트를 발간한 증권사 중 대신증권, 신한투자증권, 교보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이 나란히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정한솔 대신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은 올해 중국, 베트남 명절 효과가 부재하지만 채널 영업 정상화가 나타날 것"이라며 "신제품 출시 및 고성장 채널 집중 등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 유지 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며 원가 부담이 존재하지만 국내는 지난해 12월 일부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했고 해외는 효율적인 판관비 집행을 통해 마진 방어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또 "해외 가격 인상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했다.

정 연구원은 "목표주가 산정 연도를 2025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며 "최근 주가 상승세를 보이긴 했지만 내수 소비 둔화에도 견조한 국내 실적과 높은 해외 매출 비중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부담이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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