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이지웰, 런치플레이션 기대감…신규사업 진출 효과도-유안타

김창현 기자
2025.06.20 07:53

유안타증권은 현대이지웰이 기업 선택적 복지제도 확대 효과를 볼 것으로 20일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국내 100인 이상 일반 기업 2만개 중 25%만이 복지제도를 도입하고 있다"며 "선택적 복지제도 확대는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긍정적이라는 점에서 도입이 확대되면 선택적 복지 전문기업으로 국내 1위 점유율을 누리는 현대이지웰이 수혜를 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권 연구원은 "통계청에 따르면 외식부문 소비자물가지수는 2020년 100에서 2025년 5월 124.6으로 증가했는데 같은기간 소비자물가지수보다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며 "런치플레이션 확대로 구내식당이 없는 기업들의 모바일 식권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현대이지웰은 모바일 식권 1위 사업자인 벤디스 경영권을 2022년 11월에 인수해 식대 복지사업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며 "런치플레이션 확대에 따라 수혜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사업으로 건강검진, 심리상담, 상조 등으로 영역확대를 추진하고 있다"며 "다수 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어 신규사업 진출에 유리한 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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