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중국서 반등 시작…목표가 17.5만원↑-NH

방윤영 기자
2025.06.20 08:38
아모레퍼시픽 본사 전경 /사진=뉴스1

NH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중국 실적이 회복으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거란 분석이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부터 중국(전년대비 21%↑)과 면세점(10%↑) 매출이 성장 전환하며 대중국 채널 실적 회복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중국 내 소비 회복과 양국 관계 개선기류 또한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유럽은 하반기 에스트리와 코스알엑스 중심의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SKU(상품판매 수) 확대 등 서구권 침투가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역과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12% 증가한 1조160억원, 영업이익은 1774% 늘어난 758억원으로 NH투자증권 추정치와 컨센서스(평균 증권사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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