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벨]아티스트컴퍼니, 스튜디오앤뉴와 드라마 3편 공동 제작

성상우 기자
2025.08.18 10:14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콘텐츠 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의 제작사업 계열사인 스튜디오앤뉴와 드라마 3편에 대한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콘텐츠 제작 사업의 외형 확장과 수익모델 다변화를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설명이다. 아티스트컴퍼니가 IP 기반의 콘텐츠 기업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K-콘텐츠 산업 육성 전략’ 및 글로벌 진출 기조와도 맞물려 민간 콘텐츠 기업으로서의 창작 IP 확보와 수출 경쟁력 강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공동제작 대상 작품은 △얄미운 사랑 (tvN, 2025년 하반기 방영 예정) △굿파트너 시즌2 △소주의 정석 3편이다. 이 중 '얄미운 사랑'은 아티스트컴퍼니 소속 배우 이정재·임지연 주연으로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동제작은 아티스트컴퍼니의 배우 IP와 기획력을 중심으로 그룹사인 아티스트스튜디오의 제작 실행력과 스튜디오앤뉴의 제작 운영 역량이 결합된 구조로 이뤄진다. 기획·제작·유통 전 과정에 아티스트컴퍼니가 실질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특히 아티스트컴퍼니가 콘텐츠 제작의 핵심 전반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콘텐츠 IP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화 가능성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의 높은 시청률을 바탕으로 콘텐츠 투자·제작을 핵심 성장 축으로 설정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은 IP 중심 콘텐츠 자산을 장기적 관점에서 확보하고 구조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아티스트컴퍼니는 향후에도 전략적 파트너십과 안정된 제작 파이프라인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IP 중심 비즈니스를 통해 기업가치도 단계적으로 제고해 나갈 구상이다.

신대식 아티스트컴퍼니 콘텐츠제작 사업 부문 대표는 “이번 공동제작은 단순한 외주나 지분참여를 넘어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까지 아티스트컴퍼니가 직접 주도하는 통합 제작 모델”이라며 “배우 IP를 중심으로 한 기획력과 콘텐츠 사업화 경험, 브랜딩·마케팅 실행 역량,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가치를 전략적으로 확장하고 중장기 수익 기반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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