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 "2Q 서프라이즈 시현…중소형주 내 최선호주 유지"-하나

김창현 기자
2025.08.19 07:59

하나증권은 테스가 선단 공정 장비 확대로 실적 상향을 이뤘다고 1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4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테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6% 증가한 82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기간 104% 증가한 204억원을 기록했다"며 "하나증권 추정치를 매출액은 19%, 영업이익은 101% 상회하는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매출액 상회 주요인은 반도체 장비가 기여했다"며 "해외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CVD장비 수요와 삼성전자 NAND(낸드) 전환 투자가 주효했던 것으로 파악한다"고 했다.

그는 "테스의 올해 3분기와 4분기 실적 흐름은 기존 추정치와 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 상향은 올해와 내년 EPS(주당순이익)를 기존대비 각각 29%, 28%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24년 하반기 이후로 장비 라인업이 지속 업그레이드되고 있어 영업이익률 상향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며 "중소형주 내 최선호주를 유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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