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2일 CJ가 올리브영과 합병이 근시일내 이뤄질 가능성은 낮지만 지분가치 증가를 반영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8만2000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리브영 올해와 내년 매출액 전망을 각각 5조6000억원, 6조4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CJ의 CJ올리브영 지분가치는 25% 증가할 것으로 본다"고 했다.
양 연구원은 "외국인 입국 수요 증가에 따라 올리브영 인바운드 매출이 기존 전망을 상회할 가능성과 온라인 매출비중 확대에 따른 기대감을 반영했다"며 "지난 7월 외국인 입국자수는 2016년 7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9월 말 시행 예정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시행으로 회복력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CJ 그룹 4세 이선호씨 지주사 복귀 소식으로 CJ와 올리브영 합병 관련 시장 기대는 높지만 대신증권은 합병 혹은 승계 작업이 근시일 내 이뤄질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