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 시험으로 1시간 늦게 열린 주식시장에서 코스피가 초반 혼조세를 보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0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3.40포인트(0.08%) 오른 4153.79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이날 코스피 22.82포인트(0.55%) 내린 4127.57로 출발했지만 5분 만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는 개인이 홀로 사들이고 있다. 10시 10분 기준 개인은 2060억원어치 코스피 주식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71억원, 기관은 140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산업별로는 오락·문화가 2%대, 제약은 1%대 상승했다. 전기·전자, 제조, 금속, 음식료·담배, 전기·가스, 섬유·의류, 건설, 화학, 기계·장비 등은 강보합이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을 살펴보면 셀트리온은 이시각 현재 전일 대비 3.44% 올랐고 두산에너빌리티는 2.42% 상승했다. KB금융은 1%대 올랐다. 삼성전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HD현대중공업, 신한지주는 강보합이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 기아, SK스퀘어, NAVER는 약보합이고, SK하이닉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보합이다.
코스닥은 10시 8분 기준 전일 대비 7.78포인트(0.86%) 오른 914.2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코스닥 역시 2.15포인트(0.24%) 내린 904.36으로 출발했다가 3분만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에서도 개인은 이 시각 현재 1185억원어치 코스닥 주식을 순매수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1170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장초반 코스닥 주식을 팔았던 기관은 현재 293억원어치 주식을 사들이며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업종별로 제약은 2%대 올랐다. 제조, 건설, 의료·정밀기기, 운송·창고, 화학, 기타제조, 유통은 강보합이다. 전기·전자, 음식료·담배, 금속, 비금속, 종이·목재, 기계·장비, 오락·문화, 금융, 통신 등은 약보합이다. 섬유·의류는 보합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이 시각 현재 에이비엘바이오가 23.91%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파마리서치는 4%대, 클래시스는 2%대 각각 올랐다. 리가켐바이오와 보로노이는 3%대, 펩트론은 2%대, 에코프로,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리노공업은 1%대 각각 내렸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3.3원 오른 1469원에 거래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