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사기당해"…다원시스 52주 신저가

김창현 기자
2025.12.15 09:46

[특징주]

이재명 대통령이 열차 납품 지연을 질타하자 장초반 약세를 보인다.

15일 오전 9시42분 기준 거래소에서 다원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1055원(27.91%) 하락한 272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265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다원시스는 2022년 12월까지 납품을 마치기로 했던 ITX-마음 150칸을 현재까지 30칸을 납품하지 않았고 2023년 11월까지 납품을 마치기로 했던 ITX-마음 208칸 중에서는 188칸이 납품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에도 다원시스는 2208억원 규모 3차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발주받아놓고 다른 일을 하고 있다는 것 아니냐"며 "정부기관이 사기당한 거라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다원시스 부품 납품 과정 관련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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