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석유 기업 베네수엘라 진출 가능성에…넥스틸 11%대 강세

배한님 기자
2026.01.0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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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의 베네수엘라 공습으로 미국 석유 회사들이 베네수엘라로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송유관을 만드는 넥스틸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18분 기준 넥스틸은 전 거래일 대비 1040원(11.37%) 오른 1만1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 인프라 투자 기대감에 넥스틸로 투자자가 모인 것으로 풀이된다. 넥스틸은 미국석유협회 인증을 받은 유정관과 송유관을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현지 시각)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생포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의 정상화를 위해 미국 석유회사를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규모 석유 매장지 중 하나이며, 중국의 최대 석유 수입국이기도 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미국의 인재와 추진력, 기술로 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을 건설했는데 사회주의 정권이 이를 훔쳐갔다"며 "오랫동안 완전히 망한 상태였던 베네수엘라 석유사업에 미국 거대 석유 기업이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고 관련 인프라를 복구해 국가(미국)를 위해 돈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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