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더 담을걸"…누그러진 트럼프에 자동차주 다시 달린다

김창현 기자
2026.01.28 09:23

[특징주]

(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한국 의회가 무역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상호관세를 비롯해 자동차 등 품목 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관세 부과의 시점이나 기타 추가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사진은 27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에 수출용 차량이 세워져 있는 모습. 2026.1.27/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평택=뉴스1) 김영운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과 관세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란 소식에 장 초반 자동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28일 오전 9시15분 기준 거래소에서 KG모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260원(7.23%)오른 3855원에 거래 중이다. 한온시스템(4.13%), 현대차(2.76%), 현대위아(2.14%), HL만도(1.24%), 현대모비스(1.20%), 기아(0.91%) 등도 동반 강세다.

전날 현대차를 비롯한 국내 자동차 관련주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체결한 한·미 협정의 한국 국회 비준이 늦어지고 있다며 관세를 25%로 상향하겠다는 발언을 내놓으며 일제히 하락 마감한 바 있다.

하지만 하루만에 아직 협상의 여지가 있다고 밝히자 투심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을 상대로 "우리는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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