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공격적 자산 확대·운영 효율화-미래에셋증권

김지훈 기자
2026.01.30 08:46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인도네시아 동부 파푸아주에서 운영하고 있는 팜농장 전경/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미래에셋증권이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30일 분석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7만3000원을 유지했다.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향후 연간 1조5000원 이상의 투자를 집중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올해는 플랫폼 플레이어로의 도약을 목표로 공격적인 자산 확대와 운영 효율화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했다.

류 연구원은 "세넥스 증산, 북미 업스트림 자산(10억달러 이내) 인수를 통해 자원 개발 부문 고성장이 기대된다"라며 "인도네이사 팜 농장 신규 인수에 따라 CPO(크루드 팜 오일) 판매량이 전년 대비 189% 증가한 55만톤으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실적에 대해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조8275억원(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 2655억원(전년 동기 대비 83.6% 증가)"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2410억원)를 소폭 상회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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