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 병용요법이 미국 FDA(식품의약국) 심사에서 Class 2(중위험) 분류를 받았다는 소식에 두 자릿수 약세를 보인다.
30일 오전 10시7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HLB는 전 거래일 대비 7400원(11.33%) 내린 5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HLB 약세는 FDA가 HLB의 간암 신약 NDA(신약허가신청서) 본심사에 착수하면서 해당 약물을 Class 2로 분류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FDA가 신약 심사를 클래스 1로 분류하면 약 60일 이내에, 클래스 2로 분류하면 약 6개월 이내에 심사 결과를 통보하게 된다.
HLB 주주들은 해당 약물이 클래스1으로 분류될 것이라 기대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HLB는 파트너사 항서제약과 FDA로부터 간암 신약 허가 보류를 통보받은 바 있다. 이번 재신청은 FDA 지적 사항을 개선해 지난 23일 제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