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신 한국 가자" 설 연휴 중국인 몰린다…호텔·카지노주 '잭팟'

배한님 기자
2026.02.05 09:45

특징주

머니투데이 특징주 그래픽 이미지

중일 외교 갈등의 반사이익으로 중국인 관광객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호텔·카지노주가 강세다. 특히 중국의 설날인 춘절 연휴가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커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36분 기준 네이버 증권에 따르면 카지노 테마는 전 거래일 대비 3.16%, 호텔·리조트 테마는 2.42% 오르고 있다.

호텔·리조트와 카지노를 모두 가지고 있는 롯데관광개발과 파라다이스, 강원랜드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2050원(8.20%), 1350원(6.73%), 230원(1.31%) 오른 2만7050원, 2만1400원, 1만7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그랜드 파르나스, 나인트리 등을 보유하고 있는 GS피앤엘은 9.06%, 웨스틴을 보유하고 있는 이마트는 7.08%, 호텔신라는 3.25% 오르고 있다.

이기훈·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5년 말부터 시작된 한일령의 수혜로 중국 인바운드 관련 호텔 산업의 수혜가 예상된다"며 "(호텔산업은) 1분기는 정치적 이슈에 따른 기저효과, 날이 따듯해지는 2분기부터는 가파른 인바운드 성장에 따른 수혜를 전망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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