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가상자산사업자(VASP) 면허를 갱신했다.
6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코빗이 제출한 가상자산사업자 갱신신고를 이날 수리했다.
지난해 12월 두나무(업비트 운영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갱신신고 심사를 통과한 사례다. 가상자산사업자는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라 3년마다 사업자 신고를 갱신해야 한다.
코빗은 2013년 국내 처음 설립된 가상자산거래소다. 개정 특금법 시행에 따라 2021년 9월 사업자 신고를 제출한 뒤 같은해 10월 수리증을 받았다. 갱신 신고서는 2024년 9월 제출했다.
코빗은 "이번 신고 갱신을 통해 안정적인 거래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하는 투명한 서비스 운영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