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셀바스 노트'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 획득…공공 판로 기반 확보

김건우 기자
2026.02.26 08:40

AI(인공지능) 음성인식 전문기업 셀바스AI는 AI 음성기록 솔루션 '셀바스 노트'가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을 획득하고 공식 플랫폼에 등재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중소기업 기술마켓 플랫폼을 통한 공공조달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공공기관의 도입 검토 절차도 간소화됐다.

'중소기업 기술마켓 인증'은 공공기관이 중소기업 기술의 기술성·신뢰성을 검증해 공공시장 활용 가능 여부를 인증하는 제도다. 수요기관은 플랫폼을 통해 기술 정보를 확인하고 도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공급기업은 수의계약 등 공공조달 방식을 활용할 수 있다.

셀바스 노트는 회의·수사·조사·상담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음성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하는 AI 기반 기록 솔루션이다. 최근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적용해 긴 대화의 핵심 내용을 자동으로 요약하고, "사건 발생시간을 알려줘", "대화 주제를 말해줘"와 같은 질의형 검색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문서 작성 시간 단축과 보고서·조서 초안 작성 지원이 가능하다.

현재 셀바스노트는 전국 1·2급지 경찰서 및 시도 경찰청 조사실을 비롯해 시도구청, 소방본부, 군부대 등 70여 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에서 조서 및 회의록 작성 업무에 활용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기술마켓 인증으로 공공조달시장 내 공급 기반이 확대됐다"며 "LLM 기반 요약 기능을 탑재한 모델을 추가해 기관별 업무 환경에 맞춘 제품을 제공하고, 중소기업 기술마켓과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을 통해 공공기관 대상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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