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PLUS, 작년 매출 2360억원 "블랙핑크 투어 MD 판매 증가 덕분"

김건우 기자
2026.02.26 13:53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지식재산권) 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억34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액은 같은기간 27.66% 늘어난 2360억47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82.81% 증가한 236억1600만원이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41.2% 늘어난 2103억2700만원, 영업이익은 688% 증가한 164억7500만원이다. 당기순이익도 226.3% 늘어난 126억7700만원으로 집계됐다.

YG PLUS 관계자는 "이번 호실적은 블랙핑크 월드투어 관련 MD(굿즈) 매출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며 "2025년 발매된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신보 및 외부 레이블 IP 음원·음반 유통과 MD 매출도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요 종속회사인 YG인베스트먼트의 실적 개선도 연간 실적에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며 "상반기 예정되어 있는 블랙핑크의 신보 발매, 트레저 글로벌 투어 그리고 외부 IP 주요 아티스트 컴백, 지속적인 유통 확대 등으로 음원·음반 유통과 MD 매출의 지속적인 실적 반영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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