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바이오니아, 20억원 전환사채 소각 결정

김건우 기자
2026.03.09 13:38

첨단복합소재 전문기업 엔바이오니아는 보유 중인 제7회차 전환사채(CB) 20억원 규모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소각하는 CB의 전환가액은 6771원이다.

이번 조치는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가능성으로 인한 잠재적 지분 희석과 오버행(대기 매물) 부담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목적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소각은 주식가치 희석 가능성을 줄이고 오버행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주주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업가치 제고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바이오니아는 ESS(에너지저장장치)용 방염소재를 개발해 국내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당 매출은 작년보다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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