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사다이내믹스 "K콘텐츠 커머스 신사업 속도낼 것"

박기영 기자
2026.03.24 17:13

넥사다이내믹스가 기존 주력인 스마트솔루션 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 성장 축으로 추진 중인 K콘텐츠 커머스 사업에도 속도를 낸다고 24일 밝혔다.

넥사다이내믹스는 이날 '적정' 의견 감사보고서를 제출하고 K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K콘텐츠 커머스 사업의 핵심은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만들고 이를 광고·마케팅과 커머스로 연결하는 구조다. 콘텐츠를 통해 관심과 팬층을 확보하고 생성형 AI(인공지능)와 MCN(다중채널) 네트워크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확산 효과를 높인 뒤 이를 실제 구매와 브랜드 축적으로 이어가는 방식이다.

넥사다이내믹스는 K뷰티를 시작으로 K패션, K푸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 확장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브랜드와의 협업, 공동사업, 전략적 제휴 등 여러 방식을 유연하게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신사업 확장은 기존 주력 사업인 스마트솔루션 부문이 뒷받침하고 있다. 넥사다이내믹스는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분야에서 축적한 정밀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본딩 장비와 물류자동화 설비를 공급해 왔으며, 최근에는 공정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형 솔루션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넥사다이내믹스 관계자는 "이제는 사업 실행력으로 회사의 방향성을 보여줄 시점"이라며 "스마트솔루션 사업의 내실과 현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K콘텐츠 커머스 사업을 본격화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함께 갖춘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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