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시스템, AI 기반 개발 플랫폼 '엑스빌더6 아이젠' 선보여

박기영 기자
2026.03.27 08:42
토마토시스템 관계자가 상용 AI SW 마켓 페어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토마토시스템

AI(인공지능) 소프트웨어 및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토마토시스템이 공공 부문 인공지능 전환(AX)을 겨냥한 AI 기반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토마토시스템은 지난 26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용 AI SW 마켓 페어'(AI SW Market Fair)에 참가해 '엑스빌더6 아이젠(AIGen)'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AI 국가 전략에 발맞춰 공공 부문의 디지털 전환(DX)과 인공지능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시스템은 이날 '知性體(지성체):AIGen, 지능을 향한 여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AI가 단순한 코드 생성이나 의사결정 보조 도구를 넘어 실제 소프트웨어 공학의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행위자'(Agent)로 진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특히 동양의 인지 철학 개념인 '지(知)·성(性)·체(體)'를 기반으로, AI가 개발 환경 내에서 인간과 어떻게 협력하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철학적 배경과 함께 기술적 구현 방식을 설명했다.

아울러 토마토시스템은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물리적·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엑스빌더6 아이젠'의 아키텍처를 소개하고, AI가 개발자와 상호작용하며 실제 개발 과정을 지원하는 양방향 개발 시연을 통해 차세대 지능형 개발 환경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이지율 토마토시스템 기술연구소 연구소장은"이번 행사는 공공 정보화 담당자와 AI 소프트웨어 기업이 직접 만나 기술과 적용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AIGen을 통해 단순한 코드 생성 AI를 넘어, 지능형 개발 파트너로 진화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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