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이 국내 헤지펀드 운용사 4곳의 사모펀드를 담은 공모펀드 단독상품 '다올 오르카 알파 셀렉션 혼합자산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헤지펀드의 투자문턱(현행법상 일반투자자 기준 3억원)을 낮춘 '사모투자재간접형 공모펀드'다. 소액으로도 구도·머스트·블래쉬·황소자산운용의 헤지펀드에 분산 투자할 수 있는 멀티전략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특히 현재 소프트클로징(판매중단) 상태인 구도·머스트운용의 펀드에 재간접 방식으로 투자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SK증권은 설명했다.
이날 펀드 출시 1·2호 고객으로는 전우종·정준호 SK증권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두 대표는 "그간 헤지펀드가 일부 고액 자산가만의 투자영역이었지만, 이 상품은 그 벽을 허무는 진정한 헤지펀드 투자 대중화 솔루션"이라며 "SK증권이 지난 1년간 4사의 헤지펀드를 직접 판매하며 상품구조와 운용사 역량을 면밀히 확인했고, 일반 개인투자자를 위한 공모펀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