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자사주 소각·자회사 재편에 주주환원 확대 전망-유안타증권

김지훈 기자
2026.04.01 08:54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K-국정설명회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부터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 국무총리, 최 대한상의 회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휘 SK 부회장, 이명건 한화그룹 사장. (공동취재) 2026.3.23/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유안타증권이 SK에 대해 자사주 소각 결정과 자회사 지분 재편을 통해 주주환원이 확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각각 '매수', 55만원을 유지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SK의 이번 자사주 소각에 대해 "보유 자사주 24.6% 중 20.1%(약 4조8000억원)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며 "소각 예정일은 2027년 1월 4일"이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소각으로 이연됐던 세금 5000억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최근 SK바이오팜 지분 매각으로 현금 1조2500억원이 유입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SKC 유상증자 참여를 감안하더라도 세금 납부에 충분한 재원은 확보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사주에 대한 불확실성 해소와 주식수 감소에 따른 주가 상승 여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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