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딘퓨쳐스, 주주총회 성료…"올해 본격 '실적 도약' 선언"

박기영 기자
2026.04.02 09:56
최영욱 아우딘퓨쳐스 대표가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에게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아우딘퓨쳐스 제공

화장품 전문기업 아우딘퓨쳐스가 지난달 31일에 제2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상정 안건을 원안대로 모두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주식(액면)병합, 이사 및 감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활히 통과됐다. 아울러 회사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특히 주주총회 이후 별도의 주주 간담회를 마련해 주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창사 이후 처음으로 주주서한을 보낸 최영욱 대표는 이 자리에서 실적 및 최대주주 리스크 등 민감하고 실질적인 문제들을 질의응답 형식으로 심도 깊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우딘퓨쳐스는 주기적인 주주 간담회를 통해 주주에게 보다 투명한 회사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번 주주총회에는 지난 1월에 아우딘퓨쳐스의 제5회 CB(전환사채) 25억을 주식으로 전환한 전략적 투자자 라온커머스의 송영석 대표와 아우딘퓨쳐스의 기타비상무이사인 박은님 넥스트크리에이티브 대표도 참석해 향후 성장 로드맵에 대해 설명했다.

라온커머스는 베트남을 거점으로 하는 동남아시아 화장품 유통 1위 플랫폼 기업이며 넥스트크리에이티브는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전문 기업으로 콘텐츠 제작 역량과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는 불확실한 시장 환경 속에서도 내실을 다지며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한 한 해였다"며 "올해는 축적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장 성과를 창출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최우선으로 두고 수익성 중심의 경영과 전략적 투자 확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아우딘퓨쳐스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전략적인 시장 대응을 바탕으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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