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증권이 키움증권에 대해 실적 추정치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56만원으로 기존 41만원에서 36.6%(15만원)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6일 나민욱 D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 상향 근거는 2026년 실적 추정치를 19.8% 상향함과 동시에 할인율 조정에 기인한다"라고 했다.
나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26년 예상 BPS(주당순자산가치) 29만1169원에 목표 PBR(주가순자산비율) 1.9배를 적용했다"라며 "2026년 지배순이익은 1조49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8% 증가할 전망"이라고 했다.
거래대금 실적에 대해서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전년 대비 77.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탁수수료는 59.4% 개선될 것"이라고 했다.
그 밖에 사업부문 실적에 대해서는 "WM(자산관리) 수수료와 이자손익은 각각 전년 대비 20.6%, 18.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2월 기준 금융상품 잔고는 10조원(연초 대비 16.6% 증가), 신용공여 잔고 4조9200억원(연초 대비 2.3% 증가)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라고 했다.
아울러 발행어음 부문과 관련, "지난 11월 인가 이후 누적 1조원 모집을 완료했다"며 "상반기 내 2조원 모집을 계획하는 등 경쟁사 대비 공격적인 발행어음 전략을 운용 중"이라고 했다.